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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블로그 자료/명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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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낙산사 겨울여행 (12.30) 신축년 하루를 남기고 동해바다로 여행했다. 바쁜 일상 때문에 여행을 못하다가 오랜만에 집사람하고 여행을 한 것 같다. 강원도 속초 대포항을 목적지로 정하고 서울서 2시간 넘게 무작정 떠났다. 마침 속초에 도착하니 눈덮힌 설악산이 멀리서 보였고 길가에 전날 내린 눈이 녹지않은 모습, 한쪽으로 치워진 많은 눈더미들이 초입부터 기분을 상쾌하게 했다. 대포항 주차장 주변은 하얗게 내린 눈이 그대로 있어서 마치 우리를 반기는듯한 느낌이었다. 이곳 주변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낙산사로 향했다. 평일이지만 낙산사의 유명세 때문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았다. 한 10년전쯤 와본 낙산사지만 분위기가 새로웠다. 파아란 하늘 아래 하얀 눈과 파도가 부서지는 하얀 물결이 아주 인상적이었고 겨울 동해안의 아름다움은 복잡한 ..
남해안 어느 바닷가
석촌호수 가을 야경(2020.11.01) 11월 1일 오랜만에 산행 계획을 세워서 아침 출발할려고 했다. 산행예정지는 경북 문경시 동로면에 소재한 황장산인데 그곳은 약 20년전에 출장간 적이 있고 또한 100대 명산중 하나이다. 이날 아침 막상 출발할려고 일어나니 몸이 무겁고 컨디션도 좋지않고 날씨도 흐리고 비도 조금씩 내리고 혼자서 2시간 넘게 운전하는 것도 부담스러워서 포기하고 종일 집주변에만 있었다. 한동안 운동을 안한 탓에 몸이 무거워서 석촌호수로 조깅을 나갔다 오랜만에 나가본 석촌호수는 가을로 물들인 조명이 휘황찬란했고 가을임에도 벚꽃 조명을 재현하는 등 분위기가 압권이었다. 운동하는 도중에 장면 하나하나가 넘 멋있어서 몇장 담아서 올려본다. 운동거리/시간 : 약 6km. 1시간 (몸풀기 운동 포함)
국화전시회 만추지절에 도심 어느 광장에 전시된 국화공작물을 보면서 망중한을 즐겨본다.
산청 황매산(2020.5월) ◇ 산청 황매산 능선의 철쭉 구경 ◇ 2050.05.15. ◇ 산청군 신등면을 지나서 차황면 방면에서 올랐다 절정기를 지난 철쭉이지만산 능선에는 여전히 많이 피어있어 황매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 하산후 진주로 돌아오는 길에 생초국제조각공원을 방문했는데 국제조각이라는 거창한 이름뿐이고 볼꺼리는 별로 없어 실망감이컸다. ㅎ
2019년 설날 ㅇ 지인과 함께 일붕사를 관람하고 - 경남 의령군 궁유면,,, ㅇ 진주컨츄리에서 ㅇ 일출을 보고,,,, ㅇ 성묘가는 날 주변에 찾아온 봄소식을 접한다.(귀떡구에 핀 매화꽃) ㅇ 산소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토복령(청미래뿌리)를 조금 캐와서 세척하고 절단해서 말려본다.
노량대교(2018.9.25) 2018.9.13. 경남 남해와 하동을 잇는 두 번째 다리인 노량대교가 9년 만에 개통 세계 최초로 경사 주탑과 3차원 케이블 등 첨단기술이 적용. 육안으로 직접 바깥쪽으로 8도 기울어진 형태로 교각 없이 주탑에 연결된 케이블로 왕복 4차로 교량 상판을 지지함 두 개의 주탑 사이 거리인 '주경간'이 890m. 주탑의 높이는 무려 148.6m(건물 50층 규모) 주탑의 형태도 흔한 H형이 아니라 꼭대기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A자형임. 충무공 이순신이 전사한 노량해협을 건너는 교량이기도 한데, 기울어진 주탑은 정면에서 보면 V자를 연상시키고 다리를 지탱하는 케이블이 늘어진 형태는 학이 날개를 펼친 '학익진'이라 함
의령 일붕사(2018.8.7)와 고향 마을 일붕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찰이지만 한번쯤은 가볼만한 사찰이다. 일붕사는 경남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에 있는 절로, 천혜의 자연요건을 갖춘 봉황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국 기네스북 세계 최대의 석굴법당으로 등재되어 있다. 지난 무더운 여름날 폭염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찾은 일붕사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지만 일부를 올려본다.
고흥 거금도(2017.11.11) - 2017. 11. 11(토) - 진주에서 고흥 거금도, 약 1시간 40분 달려간 거리(약 140km) 소록대교와 거금대교를 건너서 목적지에 도착 - 이 날은 바람이 많이 불었으나 하늘은 비교적 맑고 깨끗한 편 - 지금까지 한번도 가보지 못한 거금도, 못처럼 짜투리 시간을 내서 해안 드라이브를 즐겼다. 특이하게 봃 거리는 별로 없었으나 한번쯤 섬주변 드라이브 하기에는 적당한 곳. ▽▽ 소록도 입구 터널을 통과한다 ▽▽ 소록대교를 건너고 ▽▽ 이 다리는 거금대교 ▽▽ 거금대교를 건너자 마자 거금생태공원 휴게소에서 거금대교와 바다를 향한 장면을 담아본다. ▽▽ 거금생태공원휴게소에서 바라본 선착장,,,이곳 우측에 거금대교가 있다. ▽▽ 거금생태공원에 있는 조각상 ▽▽ 송원동산에서 바다경관을 몇장 담아본다. ..
섬진강, 구례 사성암 견문(2017.7.16) ◇ 여행개요 - 일자 : 7.15~7.16 - 장소 : 구례 간전면 섬진강, 사성암 ◇ 기행후기 - 지인들과 섬진강 일대 구경을 하면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하동군 악양 들판을 둘러보고 구례군 문척면 소재 사성암을 견문하였다. - 아침 일찍 둘러본 악양면 들판은 고요한 동정호와 악양루가 일출을 기다리는 듯한 느낌이었고 멀리 들판에 푸르름을 간직한채 서있는 두그루 소나무는 들판의 지침이와 같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 그리고 조식후 찾은 사성암은 아무런 준비 없이 방문하였다. 애마의 네비가 가르쳐 준 사성암은 그다지 멀지 않은 것 같았는데 막상 우리가 주차한 곳에서 약 40분을 산을 타고 가야 볼 수 있었다. 신발, 생수, 수선 등 아무런 준비없이 넘 쉽게 접근한 나머지 더위와 많은 땀과 씨름을 ..
통영 비진도(2016.12.18) ◇ 여행지 : 통영 비진도 ◇ 시간 - 비진도 내항으로 : 11시 출발(통영 - 비진도 내항) - 통영 여객선터미널로 : 13:30 출발(비진도 외항 - 통영) ※ 이 시간이후 통영행으로 향하는 배시간은 17:00로 너무 시간갭이 많다. ◇ 기행후기 - 통영의 아름다운 섬 비진도 내도와 외도 2개의 섬이 있고 외도에 약 300미터 조금 넘는 선유봉이 있다. - 자연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비진도이나 섬에 있는 선유봉을 오르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 당일 기상은 바람이 많이 불고 체감온도가 떨어졌으나 하늘은 맑고 깨끗해 시계가 좋았다. ▽▽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비진도로 향해서 간다. 승선 요금은 잘 기억나지 않으나 대충 1인당 9,500원으로 기억된다. 여객선터미널에서 왕복 승선권을 구입하여 비..
통영 연화도 기행(2016.12.11) ◇ 제 목 : 자유기행 ◇ 행선지 : 연화도(경남 통영) ◇ 기행문 - 동양의 나폴리하면 누구나 통영이라고 이구동성 하는데 정작 가까이 있으면서 통영을 두루 다녀보지 못했다. 우연찮게 기회가 되어서 통영으로 기행하게 되었는데 통영하면 풍광이 아름다운 섬으로 유명하고 욕지도, 사량도, 한산도 그외 어느곳 하나 뺴어 놓을 수 없는 섬들이 많다. - 나름 연구를 하여 연화도로 행선지를 정하고 짜여진 시간속에 체계적으로 움직였다. 과연 비경,,,,연화사를 비롯하여 절벽에 위치한 보덕암, 용머리 바위, 출렁다리 여객선 후미에 따라 오는 갈매기와 노닐다가 어느 새 도착한 연화도 - 푸른 하늘과 푸른바다, 서로 조화를 이루고 하얀 물결과 신이만든 기묘한 절벽 감탄사가 연발하는 자연그대로의 신비였다. - 연화도 기행을..
여수 여행(11.27) ◇ 일 자 : 2016. 11. 27(일) ◇ 장 소 : 여수 일원 ◇ 일 정 - 8:00 ~ 09:00 : 버스 탑승 및 여수 오동도 도착 - 09:00 ~ 11:00 : 아쿠아리움 관람 - 11:00 ~ 11:50 : 케이블카 탑승 및 돌산섬 구경 - 11:50 ~ 13:40 : 점심(푸짐한 해산물) - 13:40 ~ 14:00 : 여객항으로 이동 - 14:00 ~ 16:00 : 여수 일원 해안 여객선 선상관람 - 16:00 ~ 18:00 : 오동도 구경 - 18:00 ~ 19:00 : 저녁식사 - 19:00 ~ : 목적지로 출발 및 해산 ◇ 참 가 : 20명(부경 거주자) ◇ 여행후기 - 아침 일찍 부산에서 오는 관광버스를 진교에서 합류하여 여수로 출발 - 오동도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후 "아쿠와리움..
올림픽공원의 서정(2016.11.13)
진주 남강유등축제 ㅇ 남강 유등축제란? 진주에서 남강에 띄우는 유등놀이는 우리 겨레의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기원하고 있다.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장군이 3,800여명에 지나지 않는 적은 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왜군을 크게 무찔러 민족의 자존을 드높인 ‘진주대첩’을 거둘때. 성 밖의 의병 등 지원군과의 군사신호로 풍등을 하늘에 올리며, 그리고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쓰였으며, 진주성 내에 있는 병사들과 사민(士民)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이용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이처럼 김시민 장군의 군사신호로,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의 도하작전을 저지하는 전술로,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두루 쓰였던 진주남강 유..
거제 해금강 유람(2016.8.13) ㅇ 일정 : 8.12 ~ 8.1(토), 1박2일 ㅇ 여정 : 장승포항, 바람의 언덕, 학동몽돌해수욕장, 자연휴양림, 해금강 유람 ㅇ 여행 소감 - 12일(금) 공장 업무를 마치고 거제면에 사는 지인의 초대를 받아 저녁을 거나하게 먹고 장승포항으로 옮겨서 여정을 풀었다. 밤중에 장승포항에 바람쒜러 나왔는데 밤 날씨가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열대야까지 겹친 뜨거운 날씨였다. 장승포 해안 바다에서 올라오는 뜻뜻한 바람과 바다 섞은 냄새가 진동을 하여 야간해안을 거닐 수 가 없었다. 그곳 사람들은 이 냄새에 자리를 펴고 술한잔 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그 사람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다음날 짜여진 일정속에 움직였는데, 정작 바람의 언덕은 경치는 좋았으나 바람한점 없이 더운 날씨였고 몽돌로 유명한 학..
올림픽 공원 장미축제(2016.6.4) 6월 4일 저녁 올림픽공원에 마침 장미축제를 하고 있어서 야경과 어울어진 꽃양귀비와 장미정원을 몇컷 담아 보았다.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4.13) 국회의원 선거일(4. 13) 오전에 비가 많이 내렸으나 오후에는 양이 적었고 광양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 오후에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을 향해 무조건 출발 휴양소 인근에 "운암사"라는 오래된 사찰이 있어 관람을 하고 휴양림에 도착 입구 매표소에서 주차비 및 관람료 5천원을 지불하고 들어갔다. 휴양림은 조용하고 쭉쭉뻗은 소나무와 황토길 그리고 숙박을 할수 있는 팬션과 야영장, 카라빈 시설이 인상적이다. 운암사 황동 불상 - 비교적 오래되고 큰절인데 잘 알려지지 않아 찾는 사람들이 없다. 조용하고 좀 특이한 구조의 사찰이다. 운암사 관음전 운암사에 있는 하늘매발톱 운암사 대웅전 이곳에서 불전을 넣고 참배를 했다 운암사 대웅전에서 바라본 풍광 운암사 정면에 있는 연못 이제 자연휴양림에서 한컷 사람들이 없고 조..
롯데스카이힐부여CC(2016.04.08) 2016.04.08. 개나리가 핀 화창한 날씨에 지인들과 부여에서 라운딩을 즐기며 하루를 ,,,,,,,,, 이후 밤 늦은 시간까지 아쉬움을 달래며 그동안 못다한 회포를 풀면서 보냈다 다음날 헤어질 때 언제 또 올는 모르는 시간을 기약하며 각자의 제 자리로 돌아왔다.
보길도 여행(2016.03.27) ㅇ 일시 : 3월 27일 ㅇ 장소 : 해남 땅끝마을 ~ 노화도 ~ 보길도 ㅇ 목적 : 우리 공장 고교 동문 친모도모 ㅇ 특징 - 서진주 IC에서 새벽 6시에 출발 순천에 들러서 콩나물 해장국으로 아침 요기를 하고 윤선도 유배지인 보길도를 향해 출발하여 10시 30분에 해남 땅끝마을에 도착 - 11시 배로 땅끝마을에서 노화도로 향해 출발 - 노화도에서는 보길도로 이르는 다리가 놓여 있어 손쉽게 갈 수 있었다 보길도에서 야생화 촬영. 간담회 등 재미있는 일들이 있었으나 간담회때 마신 술 때문에 윤선도 유적지 이동중 잠에 취해서 차안에서 잠시 휴식을 하다가 유적지 탑사를 못해 아쉬움으로 남는다. 해남 땅끝마을에 도착해서 노화도행 배 승선 준비중에 주변을 향해 한컷해 본다.. ▽▼ 땅끝마을에 있는 이상한 모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