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개요]
◇ 일 자 : 2021. 06. 27(일)
◇ 산행지 : 북바위산(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소재 )
◇ 높 이 : 772m(純 고도 532m, 누적고도 756m)
◇ 코 스 : 물레방아휴게소(와룡대) ㅡ암벽계단ㅡ 정상 ㅡ 뫼악동 방면 하산 ㅡ 과수원 임도 ㅡ 계곡길ㅡ 원점회귀
◇ 거리/시간 : 8.1km(왕복) / 5시간(휴식 1시간 10분) ※ 중급코스※
◇ 날 씨 : 약간 흐린 초여름 날씨 / 미세먼지 보통
◇ 산행인원 : 공장동료랑(2명)
◇ 특징 : 월악산 국립공원. 송계계곡
[산행후기]
◇ 북바위산은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산으로 충주시 수안보와 제천시 한수면 경계에 위치하며 산 모양이 북을 닮았다 하여 북바위산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 월악산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이 산은 암벽 슬랩과 암벽 틈으로 자라는 소나무가 많고 맞은편 월악산의 뛰어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산으로 암벽은 많지만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자연의 멋을 감상하면서 등산하기에 좋은 산이다.
◇ 물래방아 휴게소는 송계계곡 바로 옆에 있는데 애마를 주차후(주차료 무료) 계곡의 시원함을 감상하면서 산행을 시작했다.
- 가볍게 출발하다가 약간의 고도를 높이면 반대편 월악산의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다.
- 암벽슬랩과 철재계단도 타지만 그다지 위험하지 않고 탁 터인 조망이 아주 좋다.
◇ 정상에서 산객들이 조금 있었지만 공간이 넓어서 산의 정기를 받으면서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 하산길은 반대편인 뫼악동 방면으로 내려가는데 원점회귀를 위한 이정표가 없기 때문에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 탐방센터를 약 900m를 남기고 약간 넖은 공간이 나오는데 그곳이 과수원이다. "사유지"라는 글자와 "맹견조심"이라는 팻말이 나오는데 그 방향이 계곡길 방향이고 원점회귀가 가능하다.
◇ 과수원 임도를 따라 쭉 내려오다가 종료 1.5km를 남기고 넓은 계곡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며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한후 마무리 산행을 완료했다.
▼▼ 물레방아휴게소에 도착하여 애마를 주차한다(무료주차장)
▼▼ 휴게소주차장에서 우리가 가야할 북바위산을 조망해본다. 시작부터 멋져보인다.
▼▼ 주차장 바로옆에 있는 송계계곡의 "와룡대"인데 물이 많고 시원함을 더해 준다.
▼▼ 산행 초입에서 월악산의 풍광을 담아본다. 월악산 그리메, 날씨가 흐려서 선명도가 떨어지는게 좀 아쉽다.
▼▼ 이산에는 바위가 많은 탓에 바위틈에 자라는 소나무가 많다. 기이한 모양의 소나무도 ,,,,,,,,
▼▼ 바위틈에서 오랜세월동안 힘들게 자라는 소나무, 강한 생명력이다. 맞은편 월악산을 배경으로 멋진 작품하나 찍어 본다.
▼▼ 저곳을 넘어서 가야 정상이다. 경치가 좋아서 한컷 담아본다.
▼▼ 기암바위도 즐비하다. 무슨 모양일까??
▼▼ 바위위에 바위,,, 2층 바위
▼▼ 이 바위가 타악기 북바위인가??
▼▼ 좀더 가까이에서 한컷 담아본다.
▼▼ 암벽슬랩을 오른다. 바위를 타는 것은 위험해 바로 옆에 철재 계단이 잘 설치되어 있다.
▼▼ 철재계단을 오르지만 길지않아 무난히 오른다.
▼▼ 북바위 바로 측면에서 한컷 담아본다.
▼▼ 두번째 대슬랩 구간이다.
▼▼ 두번째 대슬랩 구간을 지나서 잠시 만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한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이 더 상쾌하다
▼▼ 쌍둥이 소나무인가?? 한쌍이 사이좋게 자라고 있다.
▼▼ 고사목도 담아본다. 바위틈이라 뿌리를 더이상 뻗지 못해서 고사한 느낌이다.
▼▼ 바위틈에서 힘들게 자란다.
▼▼ 전망대를 담아보고 바로 통과한다.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그냥 ~~
▼▼ 난간을 설치하여 위험에 대비해 놓았는데 큰 경관은 없어서 사진만 찍고 통과한다.
▼▼적석총인가?? 무덤모양으로 돌담을 쌓아 놓은 모습이라서 한컷 담아본다
▼▼ 이 계단을 올라가면 거의 정상이다.
▼▼ 참으로 진기하게 소나무가 자란다. 소나무 뿌리는 왜 이렇게 ~~~
▼▼ 북바위산 정상의 모습들
▼▼ 정상에서 정면을 향해 파노라마로 촬영해 본다.
▼▼ 정상 바로 밑 바위를 배경으로 동료와 기념사진을 남긴다.
▼▼ 북바위산 정상 난간
- 바로밑이 낭떨어지임
▼▼ 하산길 이정표
▼▼ 하산길에 엄청 큰 소나무를 타면서 객기를 부려본다.
▼▼ 하산길 급경사 계단도 있다. 조심조심 내려가야 한다.
▼▼ 하산길에 바라본 북바위산의 모습
▼▼ 폭넓은 계곡에서 젖은 씻고 말리면서 마지막 휴식을 취해본다.
▼▼ 북바위산 야생화(시계방향으로 산수국, 큰뱁무, 꼬리진달래, 말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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