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소리산 환종주(2021.06.12)

[산행개요]

◇ 일 자 : 2021. 06. 12(토)
◇ 산행지 : 소리산(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소재 )
◇ 높 이 : 479m
◇ 코 스 : 소리산 소금강 ㅡ 수리바위ㅡ 정상 ㅡ 돌고개마을 ㅡ 수리바위ㅡ 원점회귀
◇ 거리/시간 : 5.4km(왕복) / 3시간 22분
◇ 날 씨 : 날씨 맑고 미세먼지 보통
◇ 산행인원 : 혼산
◇ 특징 : 양평의 소금강


[산행후기]

◇ 소리산(小理山)은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험한 편이며, 주민들이 소금강이라고 부를 정도로 경치가 아름답다.
- 널리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다워서 여름에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 바위 능선으로 인해 계곡이 단애 협곡을 이루어 경관이 빼어나며, 절벽의 높이는 거의 200m에 이르고, 특히 계곡의 기암절벽, 풍부하고 맑은 물과 함께 휴식공간으로 인기 높다. 매년 3월에는 소리산 고로쇠축제가 열린다.

◇ 계곡은 물이 많이 흘러서 시원하나 이날 30도를 방불게 하는 더위 탓에 능선 길은 좀 더웠다. 그러나 등산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 능선길에서 소나무와 절벽을 배경으로 한 멋진 장면이 많았고 먼산을 바라보는 풍광도 좋았다
- 나지막한 산이지만 나름 등산의 묘미도 있고 적당한 산행코스로 안성마춤이다

◇ 환중주를 위한 이정표가 없어 조금 아쉬웠으나 100대 명산 보다 오히려 더 멋진 산이었다.

===============================================================

▼▼ 소리산소금강 유원지에 도착,  사진 좌측 공간에 주차를 하고,,,,,,(차량 7~8대 주차할 수 있다)

▼▼ 초입에 있는 산행도

▼▼ 유원지에 있는 이 계곡을 건넌다.  물이 깨끗하고 피리도 많이 보인다.

 

▼▼ 아름다운 기암절벽으로 높이가 200m는 넘는가 보다. 좌측봉우리에서 안쪽으로 좀만 더가면 정상이다.

 

▼▼ 시원한 정글숲. 특유의 산림 냄새가 좋다.

 

▼▼ 물은 적지만 폭포가 이채롭다.

 

 

▼▼ 안전 때문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 정상으로 간다.  하산길은 논골이나 헬스투어코스로 내려오고 싶은데 이정표가 없어 이길을 찾지 못했다.

 

▼▼ 절벽앞에 철갑을 두른 듯한 소나무의 위용이 대단하다. 바로 밑은 낭떨어지로 조심해야 한다.

 

▼▼ 수리바위에 도착해서 휴식을 취한후 좋은 조망과 함께 사진을 담아본다.

 

 

 

 

 

 

▼▼ 보이는 곳이 정상 부근이다.

 

▼▼ 수리바위에서 당초 올라 온 유원지를 향해 한컷 담아본다.

 

▼▼ 기이하게 자라는 소나무들을 담아본다.

 

▼▼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 계곡의 시원한 물로 땀을 씻어 본다. 넘 시원하고 물도 맑고 청아한 소리도 듣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