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읍 천마산(2021.06.06)

[산행개요]

◇ 일 자 : 2021. 06. 06(일)
◇ 산행지 : 천마산(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
◇ 높 이 : 812m
◇ 코 스 : 천마산역 ㅡ 정상 ㅡ 원점회귀
◇ 거리/시간 : 5.8km(왕복) / 3시간 18분
◇ 날 씨 : 날씨 맑고 미세먼지 보통
◇ 산행인원 : 혼산
◇ 특징 : 천마산역 코스


[산행후기]

◇ 천마산은 남양주시 인근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도 800m 넘고 순(純)고도도 600m 이상 올라야 하는 높은 산이고 코스도 다양해서 도심주변 산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산이다.
- 이산은 남쪽으로 백봉산과 예봉산, 북쪽으로 철마산과 주금산으로 이어지는 광주산맥(천마지맥)에 능선중 하나이다

◇ 집안에 손님이 오는 등 일이 있어서 토요일 산행을 못하고 일요일 오후에 시간이 어중간해서 먼 산보다는 집에서 가까운 천마산을 찾았다.(40분 소요)
- 이 산은 여러 해 전에 2~3번 오른 것으로 대충 기억이 나는데 최근 몇년 동안은 가보지 못했다.
- 이번 코스는 예전에 가보지 않은 천마산역 코스로 택했다.
- 천마산역후문 공영주차장(유료)에 애마를 대기하고 산행했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주차로 무료다

◇ 올라가는 길은 약 3.2km로 1시간 50분 걸렸다.
-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더운 날씨였고 중간 능선 합류점까지 급경사로 된 코스탓에 힘들어서 쉬엄쉬엄 올랐다.(세상에 힘들지 않는 산은 없는가 보다)
- 예전에는 가을. 겨울에 올라서인지, 코스가 달라서 인지 , 힘들었다는 기억이 없었는데 이번 산행은 쉽지 않았다.

◇ 일부 구간은 나무 계단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있었고 이정표도 잘 되어 있었다.
-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주 좋았다
- 정상 부근의 소나무는 예전 그대로 그모습을 유지한채 천마산을 지키고 있었다.

◇ 천마산의 또 다른 매력을 이번에 느껴 앞으로 이산을 자주 찾을 것 같다.

 

▼▼ 출발지 이정표 : 집에서 40분만에 이곳 주변 천마산역후문 공영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후 산행 시작

 

▼▼ 이곳이 초입이다. 본격적으로 산행 시작한다.

 

 

▼▼ 나무계단이 제법 많다.

 

▼▼ 깔닥고개를 올라 주능선과 합류한 지점이다. 힘들게 올라왔다. 이 이후에도 일부구간 힘든코스는 있지만 길지 않다

 

 

▼▼ 주능선에 쌓아둔 돌탑.  대단한 정성이다. ㅎㅎ

 

 

▼▼ 저곳이 천마산 정상이다. 아직 1km는 더가야 한다.

 

▼▼ 능선 중간 쉼터에 희귀하게 자ㄴ라는 소나무가 있다

 

▼▼ 옆면 주름이 특이하게 생긴 바위를 보고 한컷 담는다.

 

▼▼ 나무계단이 깨끗하게 조성되어 있다. 계단수는 260계단,  ㅎㅎ

 

▼▼ 정상까지 약 200m남았다. 우측으로 올라가면 정상이다.

 

▼▼ 정상부근에 기이한 모습으로 자라는 소나무를 모아본다.

 

 

 

 

 

 

 

 

 

 

▼▼ 정상에서 화도읍을 바라보면서 한컷한다.  미세먼지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날씨가 좀 바쳐준다. ㅎㅎ

 

 

 

 

▼▼ 정상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보이는 멸도봉(?) 인듯하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보광사가 나온다.

 

 

▼▼ 하산길에 본 휴게시설. 올라오는 길에 있지만 패스하고 내려갈때 찍은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