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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관악산(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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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개요
  - 일 자 : 2022. 05. 22(일)
  - 산행지 : 관악산(서울~과천 /  632m)
  - 코   스 : 사당역 4번출구 - 관악능선 - 관음사 국기대 - 자운암 국기대 - 정상(연주대) - 연주암 - 과천향교
  - 거리/시간 : 약 8km / 4시간 30분(휴식시간 30분 포함)
  - 날씨 : 영상 25~28도. 미세먼저 양호
  - 특징 : 100대 명산중 하나


◇ 산행후기

  - 한달전 직장 동료들 산행을 계획해서 이날 실행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없어 4명만 참석했다.  4호선 사당역 4번출구에 집결했는데 집결지부터 등산객들로 많이 붐볐다.
  -  날씨는 초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약간 더웠지만 그래도 산행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는 적당한 날씨였다. 등산로 전구간 관악산을 찾는 산객들이 많았고  우리 일행들도 오랜만에 산을 타기 떄문에 무리하지 않고 쉬엄쉬엄 올랐다.
  - 관악산은 10여년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할 즈음에 한번 올랐고 이번이 두번째인데 그 당시 산객들이 너무 많아서 다시 찾고 싶지 않은 산이었다.

   - 관악산 능선코스로 코스로 올랐는데 정상까지 약 5km로 다소 지루하고 긴구간이어서 오르랑 내리랑 하는 구간이 좀 있고 바위가 많은 탓에 위험한 구간도 여러군데 있다. 하지만 산을 조금 타는 사람은 무난히 넘어갈 수 있다.  날씨가 청명해서 능선길에서 바라보는 깨끗한 서울시내 조망도 멋지고 바위가 많은 산능선 경관도 아주 좋았다.

   - 연주대에는 여러 코스로 올라온 산객들이 붐볐고 인증샷한 후 절벽위에 있는 연주암 응진전을 관람하고 하산길에 연주암에 들러 불공을 올리고 휴식후 하산했다. 마음 맞는 동료들과 함께한 산행이라 이런저런 세상사 애기하면서 재미있게 산행을 한 것 같다.
    - 오후 2시가 조금 못되어 식당에 도착해서 오리백숙에 점심과 막걸리 한잔을 걸치면서 산행일정을 완료했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기를 바랬지만 어쩌면 4명이라는 인원이 오히려 재미있고 적당한것 같다는 느낌도 있었다.

◇ 산행이미지

 

 

 

 

 

시작부터 산객들이 많다.

 

 

이런 나무계단을 많이 설치해서 안전성이 많이 보강되었다.

 

저곳이 관음사국기봉인가?(제1국기봉)

 

암벽코스를 올라가는데 상당한 경사가 있는 코스다. 근데 사진은 밋밋해 보인다.  ㅎㅎ

 

서울시내를 조망해 본다.  이정도 날씨면 아주 청명한 날씨다.

 

제1국기봉

 

 

제1국기봉 방면으로 지나온 길을 조망해 본다. 능선경치도 좋고 므찌다.

 

넘어가야할 능선이다. 시계도 좋고 멀게 느껴지지만 실제 빨히 도착할 수 있다

 

능선 바위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저기 뒷편 희미하게 보이는 기둥이 목적지인 연주봉이다.

 

바위모양이 좀,,,,

 

통천문

연주대가 가까이 보인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 한컷 담아 본다.

 

이곳이 정상이다. 많이도 걸어왔다.

 

지나온 길에 경관이 좋아서 한컷 담아본다.

 

낙락장송...ㅎㅎ

 

정상 연주대인데   인증샷을 하기 위해 많은 산객들이 줄지어 서있다.

 

연주암 응진전이 절벽위에 아슬아슬하게 세워져 있다.

 

절벽에 세워진 연주암 응진전,,, 환상적이다.

 

연주암에 들러서 불공을 드리면서 휴식을 취해 본다.

 

돌담집 식당에 도착해서 오리백숙과 막걸리 한잔이 아주 좋다.  동행한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그리고 즐거운 시간이 되어서 감사할 때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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