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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예봉산(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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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개요

  - 일 자 : 2022. 05. 05(목)
  - 산행지 : 예봉산(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  683m)
  - 코   스 : 팔당역 뒷편 주차 - 예봉산 쉼터 삼거리 - 예봉산 입구방향 300m 정도 하산 - 다시 정상을 향해 좌틀 - 정상(683m) - 철문봉 방향 억새밭에서 좌틀 - 원점회귀
  - 거리/시간 : 7.5km / 약 5시간
  - 날씨 : 영상 20도. 미세먼저 보통

◇ 산행후기

  - 5월 좋은 날씨속에 맞은 어린이날 휴일, 어린이가 없고 같이 놀 사람도 없고, 직장 동료와 함께 예봉산으로 갔다. 
    통상적으로 가는 등로가 아닌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 등로를 이용해서 쉬엄쉬엄 올라갔다. 

   - 소나무와 참나무가 많은 숲길이고, 초록으로 덮힌 산길이 인적이 없는 등로라 조용하기도 하고, 공기 또한 상쾌해서 자연의 향기를 충분히 느끼면서 거북이 산행을 했다.  그렇다 보니 평소보다 많이 걸려서 정상에 도착했다.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ㅎㅎㅎ

  - 하산길은 철문봉 방향으로 가다가 억새밭에서 좌측으로 빠져서 하산했는데 미나리냉이꽃과 노린재나무꽃의 우유빛깔 같은 깨끗한 색에 내 마음도 녹아드는 느낌이었다.

  - 하산해 늦은 시간에 점심식사를 했는데 더워지기 시작하는 지금부터 콩국수를 하는 식당이 있어서 그곳에서 시원한 콩국수 한그릇을 끝으로 산행을 마무리 했다.

 

◇ 산행 이미지

예상시긴은 3시간 2분으로 나와 있지만 실제로는 5시간이 좃금 넘게 걸렸다.  워낙 천천히 산행을 해서  ㅎㅎ

 

▲▲ 노린재나무꽃,   이제 절정을 향한 듯 만개했는데  이 시기 지나면 꽃잎도 없어지겠지,,,,,ㅎㅎ

 

▲▲ 이 뒷편에 무덤이 있는데 이곳에 집터인것 같은 느낌.  그리고 깊은 산속 아무도 찾지 않는 이곳에 이처럼 화려한 철쭉이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누가 심었을까?? 

 

▲▲ 영지버섯,,,,솔직히 채취하고 싶은데 넘 높아서 채취할 수 가 없다.

 

▲▲  반대편 바위 절벽을 보고 찍은 사진인데 잘못 찍었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

 

▲▲ 산행 같이한 동료.  얼마전에도 이 코스로 올라가면서 이곳 동굴에서 휴식을 했는데,,,,ㅎㅎ

 

▲▲ 맞은편 검단산이 보이고,,,, 남한강은 검단삼과 예봉산을 갈라 놓고 유유히 흐른다.

 

 

 

 

 

▲▲ 사람이 없을때 전체적으로 한장 찍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사진을 찍고 편집하면서 정상석과 등산객을 삭제하고 올린다.  ㅎ

 

 

 

 

 

 

 

 

▲▲ 산행후 계곡물에 발을 물에 담구는 것이 피로회복에 제일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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