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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1. 13.
◇ 거리/시간 : 5.3km / 2시간
◇ 산행후기
ㅡ 늦 가을도 무르익어 간다. 낙엽도 떨어지고 기온도 떨어지고 부지런함도 떨어지는 시기다
ㅡ 먼길 산행계획을 세웠다가 이런저런 일정 때문에 늦은 시간 가까운 검단산에 올랐다.
ㅡ 가장 가파른 코스인 현충탑 바로 뒷 등로로 올라가 전망대에 올랐다. 해질무렵 도착한 전망대는 팔각정을 설치 공사가 마무리 단계였다. 늦은시간이라 정상으로 가지 못하고 그곳에서 방향을 틀어서 유길준묘 방향으로 하산했다.
ㅡ 유길준묘 인근 삼거리에서 주등로가 아닌 옛날 등로로 하산했는데 이 코스로 늦은 시간에 올라오는 산객들도 있었다. 그분들 애기는 중간정도 가다가 하산한다고 했는데 안산하기를 바램했다. 새로운 하산코스를 발견한 산행이었다.
▼▼ 전망대에 팔각정 정자 마무리 공사중인데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산객들이 양수리 방면 풍광을 즐기고 있다
▼▼ 전망대에서 양수리를 조망해 본다
▼▼ 하산길 유길준 묘 인근 삼거리의 쉼터 모습. 늦은 시간이라 산객들이 없다
▼▼ 해는 서산에 지고 황혼 빛이 아름다운데 이시간 주등로가 아닌 이길로 등산하러 오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인다.
너무 시간이 늦지 않냐고 여쭈어 보니 조금 가다가 내려 온다고 한다. 늘 안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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