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검단산(10.30)

[산행개요]

◇ 일 자 : 2021. 10. 30(토)
◇ 산행지 : 검단산(경기도 하남시)
◇ 높 이 : 657m
◇ 코 스 : 에니메이션고교 방면 주차장 ㅡ 현충탑 입구 ㅡ 능선 삼거리 ㅡ 전망대 ㅡ 정상 ㅡ 곱돌약수터 ㅡ 현충탑 ㅡ 원점회귀
◇ 거리/시간 : 약 6.5km(왕복) / 2시간 56분 ※ 중급코스※
◇ 날 씨 : 흐림
◇ 산행인원 : 혼산


[산행후기]

◇ 집에서 개인적인 볼일 보고 가까운 검단산을 찾았다. 흐린 날씨 탓에 비가 올 듯한 분위기였지만 산행하기에는 좋은 날씨다

◇ 애니메이션 방면 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후 현충탑 100미터 전방에서 좌측 남새밭옆 오솔길로 올라갔다. 처음에는 등로가 보이다가 나중에 없어져 약 30분 정도 알바를 하다가 주등로를 찾아 유길준묘 위쪽 능선 삼거리에 도착했다. 또 다른 등로이고 나만의 멋진 모험이랄까 ~~ㅎ

◇ 능선삼거리에서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는 길은 화려한 단풍으로 물들었고 남한강, 하남 및 서울 조망이 아주 좋았다. 비록 흐려서 멀리 북한산, 도봉산은 볼 수 없었지만 ~~

◇ 정상에는 여느때와 같이 산객들이 많았고 산속에서 충분한 휴식과 자연을 감상하면서 서울근교 화려한 산행을 마무리했다.

 

 

▼▼ 초입에서 남새밭 오솔길로 들어서다가 길이 없어 이리저리 헤매다가 마침내 찾은 등로를 만나다.

 

▼▼ 능선 삼거리에 도착. 휴식공간인 나무의자와 운동기구가 있다.

 

▼▼ 생강나무도 노랗게 물들고 ,,,,,,,,,

 

▼▼ 전망대 쉽터에서 남한강과 예봉산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한다.

 

▼▼ 굽이 굽이 자라는 소나무 

 

▼▼ 노랗게 물든 단풍잎

 

 

 

 

▼▼ 능선에 더 올라가자 저 멀리 보이는 양수리 방면.   좌측 높이 솟은 산이 예빈산이다

 

 

▼▼ 독야청청 --  홀로 푸르게 자란 소나무

 

▼▼ 약간의 암봉 능선이 압권이다. 하남, 서울 시가지 조망이 좋은 곳이다.

 

 

 

 

▼▼ 정상에서 바라본 양수리

 

 

 

 

 

 

 

▼▼ 하산해서 주차장 인근 모가열매 --  아무도 탐내지 않아 외롭게 익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