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주전골 ~ 만경대)

[산행개요]

◇ 일 자 : 2021. 10. 03(일)
◇ 산행지 : 설악산(강원도 인제, 속초, 양양에 걸쳐있는 국립공원)
◇ 높 이 : 603m
◇ 코 스 : 오색약수터 - 성국사 - 독주암 - 선녀탕 - 금강문 - 용소폭포 - 주전골탐방센터 - 만경대 - 오색약수터탐방센터
◇ 거리/시간 : 약 5.0km(왕복) / 2시간 30분 ※ 초급코스※
◇ 날 씨 : 맑음
◇ 산행인원 : 혼산
◇ 특징 : 오색약수터, 용소폭포, 만물상, 설악산 국립공원


[산행후기]

◇ 설악산 국립공원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 흘림골, 주전골이라고 들었다.   흘림골은 여심폭포, 십이폭포 등 깊은 계곡의 폭포들이 즐비하여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하는데 2016년 장마철 이후 낙석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입산통제되어 있다.

◇ 주전골(鑄錢ㅡ)이란 이름은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옛날 이 계곡에서 승려를 가장한 도둑 무리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는데 (쇠를 )불리 "주"자, 엽전"전"자 라는 한자로 볼때 아마 후자가 맞을 것 같다.

◇ 흘림골 입산통제 탓에 어쩔 수 없이 주전골만 갔다왔는데 주전골은 깊은 계곡의 트레킹 코스로 바위산으로 되어 있는 계곡 양쪽의 풍광이 아주 멋진 곳이다.
   - 트레킹 코스는 왕복 2km 정도로 가볍게 트레킹 할 수 있는 곳으로 오색약수터에서 용소폭포까지가 절정이다

◇  이후에는 주전골탐방센터를 지나 만경대 까지는 약 1km남짓 되는데  만경대 오르기까지 약 300m 정도가 깔딱고개로 좀 힘들게 올라간다. 만경대 도착하면 맞은편 바위산인 만물상의 풍광을 즐길 수 있고
  - 하산코스는 일방통행이라 다시 주전골탐방센터로 갈 수 없고 오색약수터탐방센터로 하산해야 한다

 

[산행이미지]

 

▼▼ 사진으로 안보이는 좌측에 조그만 오색약수터가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먹어보지도 못하고 잠깐 구경만 하고 지나간다.

 

▼▼ 오색약수터탐방센터 입구에 핀 구절초

 

▼▼ 탐방센터 바로 앞에 있는 다리,,,이 다리를 넘어 주전골로 탐방이 시작된다.

 

 

 

 

 

 

 

 

 

 

 

 

 

 

 

 

 

 

 

 

 

▼▼ 다람쥐가 사람들 구경을 하는데,,,,

 

▼▼ 금강문 ----  이 문을 지나면 좋다고 한다.

 

▼▼ 현 위치가 주전골, 흘림골 경계지점인데  흘림골을 오를 수 없다.

 

 

 

▼▼ 용소폭포로 올라간다

 

▼▼ 용소폭포 가는 길의 구름다리를 건넌다,

 

 

▼▼ 용소폭포 옆면을 담아본다

 

▼▼ 용소폭포다.  폭포뒤 자세히 보면 동굴 같은것이 보인다.

 

 

▼▼ 구름다리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 우뚝솟은 바위산을 담아본다.

 

▼▼ 용소폭포를 조금 지나서 이곳 바위에서 쉬어 간다.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어며 누워서 하늘을 보고 감상에 젖어본다.

 

 

▼▼ 주전골 탐방센터를 지나 드디어 만경대에 도착했다.  만경대메서 바라본 맞은편 만물상 경관을 보고 한컷 남긴다.;

 

 

 

 

▼▼ 만물상 경관이 넘 좋아서 여러장 남겨본다.  ㅎㅎ

 

 

▼▼ 만경대에서 계속 내리막 길을 따라 하산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이곳은 당초 주전골 들어가는 입구인 오색약수터 탐방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