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봉산(10.17)

◇ 예봉산(10.17)
◇ 팔당2리 ㅡ 정상 ㅡ 철문봉 안부 ㅡ 원점회귀
◇ 거리/시간 : 7km 3시간 40분
◇ 산행후기
예봉산은 특별한 일이 없을때 자주가는 산으로 집에서 멀지 않다.
이번에는 등산벗이랑 평소 가보지 않은 특별한 코스, 즉, 정규 코스가 아닌 다른 코스로 올랐다.

길은 멀지만 계단이 없고 완만한 오르막 길이어서 많이 힘들지 않고
산객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한적한 등로라서 색다른 느낌이 있고
산중턱 쉼터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좋은 곳이다.

하산길은에 억새밭 안부에서 점심을 먹어면서 휴식을 취했고 산객들이 댕기지 않는 코스로 하산했다.
<7km / 3시간 40분 소요>
이날 오전 찬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했고 산 능선에서 금년들어 첫 얼음을 보았다.

 

 

 

 

 

 

▼▼ 자세히 보면 나뭇가지에 약간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자연산 영지버섯이다. 너무 높아서 채취할 수 없다.

 

 

▼▼ 큰 바위 밑에 굴이 있다. 누군가 누워자고 간 흔적이 있다.

 

 

▼▼ 쉼터에서 예빈산, 남한강, 검단산을 조망해 본다.

 

 

▼▼ 마주 붙어서 자라는 소나무 --

 

▼▲ 모노레일이 정상까지 올라간다.

 

▼▼ 정상에서 덕소방면으로 한컷 담아본다. 자세히 보면 창공에 행글라이더가 날아다니고 있다.

 

▼▼ 정상에서 망원경으로 본 하남히가지를 조망해 본다.

 

 

▼▼ 금년들어 첫 얼음을 보았다.  아침부터 약간 부는 바람이 쌀쌀하고 손도 시리다.

 

▼▲ 억세밭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

 

 

▼▼ 이뿌게 핀 감국 ---  이제 완연한 가을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