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충남 공주 사곡면)
마곡사 예전부터 유명한 사찰이라는 것을 들었는데 서울서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지만 막상 찾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10월 16일 우연히 지방에 출장갔다가 오는 길에 잠시 들렀다 계절이 가을이라서 그런지 마곡사를 찾는 사람들이 평일인데도 많이 붐볐다. 오래된 목조 건물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고 대웅전, 대광보전, 그리고 대광보전앞에 석탑은 다른 사찰과는 좀 다른 느낌이고 전반적으로 마곡사 나름의 특징이 있었던 느낌이다. 마곡사 들어가는 초입 대웅전 앞마당에 있는 작은 돌탑들,,,,,누가 쌓은 것일까??? 소나무가 특이해서 한컷,,,,, 변산수련원에서 아침 안개가 깔린 산을 배경으로,,,,
북한산 승가사를 배경으로(2015년 2월)
2015년들어 못처럼 따뜻한 날씨 봄기운을 받으려 북한산 승가사 코스를 택했다 승가사 - 사모바위 - 비봉 - 향로봉 - 족두리봉 - 불광역으로 좋은 햇빛을 받으며 갔으나, 황사 때문에 시야가 좋지 않았다. 산비탈에 절벽과 조화를 이루어 만든 승가사 인도 풍을 받은 듯한 독특한 불상과 들어가는 입구의 10층석탑(최근에 완공한 것으로 추정) 사찰의 전체적인 배경이 아주 인상적이다 108계단과 마애석불 ㅎㅎ 여기는 사모바위입니다 이곳에서 휴식을 하면서 준비해온 과일을 먹고,,,,,,,,,, 사모바위에서 바라본 백운대.... -- 사고가 많이 난다고 하여 정상에 가지 족두리봉을 지나온 길에서 뒤를 바라보고 한컷,,,,,,,,,, 바위가 특이해서 한컷,,,,, 이렇게 하여 오늘 산행 끝(8:30 ~ 14:00)
밤에 본 용문사(11.10)
ㅇ 사실 11.9일(토) 경북 상주 화북면에 있는 청화산 등산을 위해 현지에 도착. 중부고속도로가 평일보다 엄청 밀려서 오후 늦게 도착하였다. 의당저수지에 차를 주차하고 입산을 하는데, 입산하는 이정표가 없어 어디로 가야할지 헤메다가 다시 의당저수지를 나와서 청화산관광농원에서 길을 찾다가,,, 나중에 눌재에 도착 ㅇ 그런데 이 시간부터 비가 많이 와서 백두대간비 주변만 맴돌다가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고 시간만 계속 흘러 결국 청화산 등산을 포기했는데, 넘 아쉬웠음 ㅇ 다음날인 2013.11.10(일) 용문산에 갔을때도 늦은 시간에 현지에 도착 정상에 갔다가, 밤에 용문산 용문사로 내려왔는데,,,,,,, 용문사 3층 석탑의 푸른 빛이 넘 아름다워 스마트폰으로 담아 보았다. - 넘 아름답네요 - 이곳으..
통도사의 봄
2013.4.24. 우리나라 불보 사찰로 유명한 통도사 언제부턴가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양산에 출장이 있어서 월요일에 업무를 일찍 마치고 통도사에 도착했으나 통도사 입구에서 경비원들이 시간이 늦었다고 출입을 막았고 (저녁 6시 40분에 도착 ~ 서울에서 왔는데 입장을 부탁했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음) 그러고 수요일에 입장시간을 전화로 확인한 결과 18:30 까지 오면 된다고 하여 18:10에 도착했는데 입장시간이 저녁 6시 라고 하면서 또 경비원들이 입장을 못하게 막았데,,,,,,,,,,. 사정을 해도 막무가네로 입장을 못한다고 버티니, 뭔가 잘못되어 간다는 느낌이 들고 저녁 6시 30분까지 오면 입장가능하다고 답변한 직원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지금 가보지 못하면 다시 서울에서 오기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