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 자 : 5월 8일
ㅇ 행선지 : 방장산 내원사, 대원사
ㅇ 하루 일과
- 학교 총동문회가 있어서 참석하고 오후 약속된 시간에 지인(知人)과 함께 내원사를 방문.
- 산사를 방문하고 오랜만에 내원사 계곡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이,,,,
부부끼리 왔으면 더 좋았을 것인데,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였다.
- 자연을 벗삼아 지낸 짧은 시간이었지만 계곡에서 묵은 잡념을 앃어낸 기분때문에
이후 한주간의 생활이 가벼워지고 활력이 쏟는 느낌을 받았다. ^^
<지리산 내원사>
▼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에 있는 해인사 말사
▼ 우리나라 최초의 "비로자나불상"
▼ 대웅전 앞에 있는 보물 제1113호 내원사"삼층석탑"은 고려시대 유물로 추정되는데
다른 사찰의 삼층석탑과 다소 특이한 형태로
1950년대에 도굴꾼들에 의해 옥개석이 부서지고 상륜부가 사라진 것을 1961년에 홍진식이 복원했다고 한다
▼ 내원사 계곡 - 시원함을 자아낸다.
- 아마 전날 비가 좀 내려서 더 많은 듯 하다.
▼ 물을 보고 넘 좋아 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것 처럼........ㅎㅎㅎ
▼ 순간포착 : 메롱 ~~
▼ 광대수염 : 예전에 무등산 증심사에서 본 야생화인데,,,,
이곳에서도 보네요 ^^
▼ 내원사 입구의 계곡
<방장산 대원사>
▼ 지리산 옛이름이 방장산인데,,,,,,,,
"지리산 : 지혜가 다른 산과 다른 산" 이르는 뜻으로 변천했네요
▼ 대웅전
- 대원사는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에 있는 해인사(조계종 제12교구) 말사
- 비구니들이 참선정진 수행도량하는 동양제일의 선원으로 알려져 있다.
▼ 대웅전 정면에 있는 "봉상루"
▼ 대웅전 좌측에 있는 "명부전"
▼ 금낭화가 예쁘게 피어 있다.
▼ 댜웅전에서 본 전각의 모습
▼ 원통보전
- 건물이 오래된 흔적이 보인다.
▼ "하늘매발톱"도 예쁘게 피어 있다.
▼ 봉상루 앞 계돤과 주차장
- 승용차가 이곳까지 올라간다.
▼ 해우소 앞에 있는 계곡
▼ 이 산속에 민가가 많은 듯,,,,,,,,,
동양적인 산수화에 첩첩산중의 풍취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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